할리친구들

[스크랩] 2010년 6월12일~13일...제1회 속리산랠리..화창한 날씨속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감사드립니다.

bird2 2010. 6. 14. 22:07

 

2010년 6월12일~13일...제1회 속리산랠리..

화창한 날씨속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참가하여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H.O.G. 코리아챕터..11년 역사..

그동안 정말 진심으로 자원봉사정신으로 임했던 많은 officers(임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11년을 지키고 가꾸어 왔습니다.

 

그러나 아주 극소소의 officers(임원들)이

챕터를 "직업적"으로 운영하며 금전적인 비리를 저질렸고,

거기에 더하여

챕터가 마치 자신들의 것인양 비민주적이고 고압적이고 편가르식의 편파적인 운영을 해왔습니다.

선량한 절대다수의 할리 소유자(Owers:소유자들)은

그럼에도 일부는 알면서, 일부는 아무것도 모른 체

코리아챕터 활동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금년부터는, 즉 2010년는 그렇게 챕터를 비민주적이고 불투명하게 운영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그와 같은 행위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챕터를 위한 노력은 충분히 인정은 하되,

비민주적이고 불투명한 운영은 비록 과거지사라할지라도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영혼을 갖고 있는 할리라이더들이

더 이상 방관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지난 5월 태백랠리를 보이콧한 것이며,

태백랠리를 보이콧함으로써 랠리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한 할리라이더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고자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할리 라이더들이 주축이 되어

6월 속리산랠리를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과거11년 역사의 잘못된 부분을 청산하고

앞으로 미래의 올바른 할리문화와 H.,O.G..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6월 속리산랠리는 매년 개최될 것입니다.

 

 

 

 

 

에드벌룬

 

 

 

 

 

 

 

 

행사장내 매대입점 업체들

모두 7개 업체가 참여하였습니다.

매대입점하신 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속리산 랠리에 오신 분들이 다들 너무 젊잖으신 분들이라 놀랐다"

라고 한마디들 하십디다.

 

평균 3천만원짜리 할리를 타면서 젊잖은 것이 기본이고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몇몇 아주 극소수의 양아치짓을 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할리문화와 H.O.G.문화를 일부 퇴색시켰음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시면서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젠 이런 행사를 우리가 직접 치루어봄으로써

누구나 간단한 메뉴얼만 보고도 행사준비를 하거나

자원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마련해 드릴 것입니다.

 

이번에 행사준비를 하면서

기존에 HOG행사에 참여한 업체들과 거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일부는 과거의 거래내역에 거품현상이 있음을 발견하기도 했지요.

 

 

 

 

 

 

 

 

 

 

 

아치형 에드벌룬..

아치형이라고 생각하고 막상 현물을 보니, "ㄷ"자형.

"ㄷ"자형 아치에 공기를 주입하여 이렇게 세워둘 수 있습니다.

위, 아래 좌,우에..그리고

앞면, 뒷면에..하얀색 부분에..

현수막으로 각종 문구를 메달 수 있는 구조.

 

우리는 앞면에만 현수막을 이번에 붙였습니다.

양면으로 붙일 수 있는 줄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뒷면에는 하얀색이 그대로 입니다.

이곳에 더 현수막을 붙일 수 있는 구조이니,

다음 행사때에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대...

조명타워, 음향시설, 죄,우 양쪽에 1만 안시짜리 백 스크린..

앞으로는 스크린보다는 LED를 비용이 조금 비싸더라도 해야할 것입니다.

환한 대낮에 비디오를 볼 수 있으려면 말입니다.

LED 스크린이 해상도도 뛰어나고, 환한 대낮에도 올 칼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산책정시에는 LED로 예산책정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1만안시용 스크린을 이번에 사용하여 다소 해상도가 미흡하였습니다.

 

 

 

 

 

 

 

 

 

 

 

6월12일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어떤 곳은 폭우에 비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속리산랠리 현장에는

오전 새벽에 비가 내렸고, 그 이후에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습니다.

 

억수같은 비를 맞고도 전국에서 할리를 타고 도착하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만찬장..

만찬장 뒤쪽의 캐라반(천막)은 입점업체들의 캐러반이고,

좌측은 부페용 캐러반,

우측은 (사진에는 보이지 않음) 속리산업체들이 파전등 먹거리 판매용 캐러반.

 

만찬장 자리가 야구장이라서

거의 천명이상이 앉아서 식사를 하여도 좋을 듯 합니다.

생각보다 행사장이 상당히 컸습니다.

 

 

 

 

 

 

 

 

 

 

 

 

불꽃놀이.

기존의 HOG행사에 참여한 업체가 기존의 HOG행사에 쏘았던 화약을 그대로 쏘았습니다.

기존 HOG행사에서 불꽃놀이 비용에 거품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당초

한국-그리스 월드컵 전반전 바로 시작전에 쏘려고 하였는데

진행이 약간 늦어져서 전반전 시작하고 곧 서둘러 TV를 보려하였는데

갑자기 한 골을 넣었다고 하여,

대한민국이 1: 0 으로 이긴 순간에 폭죽이 터졌습니다.

겸사겸사 멋진 폭죽이 되었습니다.

 

 

 

 

 

 

 

 

 

 

랠리행사의 꽃...그랜드 투어..

H.O.G.랠리를 제대로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이

그랜드 투어를 하지말라고들 하지요.

꼭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보면, 전세계 할리랠리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랜드 투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퍼레이드"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퍼레이드할 때, 경찰력이 총동원하여 에스코트해주고 통제 다 해줍니다.

이것이 할리문화이고 HOG문화입니다.

 

그랜드투어..

좋은 코스에서 그 웅장한 소리로 퍼레이드를 즐기는것입니다.

멋진 랠리행사의 꽃입니다.

 

단점을 보완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양해를 구하여 행사를 치르면 되는 것입니다

 

 

 

 

 

 

 

 

 

 

 

 

 

그랜드 투어...

60km를 주행하였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교통통제구간도 별로 없고, 우리나라의 멋진 경치를 다같이 즐겼습니다.

보은경찰서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보은군청 뒷주차장에서 해산식을 갖고

전국 각지로 복귀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할리라이더 여러분

속리산 랠리에 많은 성원을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전국적인 우천(비 내림)속에서도

속리산랠리에 참여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속리산 랠리에서의 "결의문" 과 "진정서"는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는 소중한 여러분의 의견을 담아서

우리가 요구하는 올바른 HOG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속리산 랠리에 참여하여 주시고 성원하여 주신

모든 분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제1회 속리산 랠리 준비위원 일동

 

출처 : KOREAHOG
글쓴이 : KOREAHO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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